'162Km 강속구 장착' 두산 스탁 입국, 미란다와 환상의 짝꿍 이룰까[입국 스케치]

허상욱 2022. 1. 27.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이 입국했다.

입국장을 빠져나온 스탁은 두산의 패딩 점퍼와 모자를 착용한 후 취재진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를 건냈다.

스탁은 자가 격리를 마친 후 다음 달 3일부터 이천베어스파크에서 펼쳐지는 두산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미란다와 스탁이 이루어낼 두산의 강속구 원투펀치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투수 로버트 스탁이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취재진에 인사를 하는 스탁의 모습. 인천공항=허상욱 기자

[인천공항=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이 입국했다.

로버트 스탁이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입국장을 빠져나온 스탁은 두산의 패딩 점퍼와 모자를 착용한 후 취재진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를 건냈다.

스탁은 두산과 총액 7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키 185㎝ 체중 97㎏의 스탁은 직구 평균 구속이 155km에 이르는 파이어볼러로 지난해 직구 최고 구속이 162.5km까지 나왔다.

메이저리그 통산 55경기(선발 3경기)에 나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230경기(선발 13경기)에 등판해 23승 14패 평균자책점 3.73이다.

스탁은 2021시즌 KBO리그 MVP 아리엘 미란다와 원투펀치를 이루게 됐다. 미란다는 두산과 총액 190만 달러에 재계약에 성공했다.

스탁은 자가 격리를 마친 후 다음 달 3일부터 이천베어스파크에서 펼쳐지는 두산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미란다와 스탁이 이루어낼 두산의 강속구 원투펀치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프리지아 아빠 직업, 치과의사 아닌 유흥업소 사장”?…송지아, 자숙선언에도 논란ing
시아버지가 6년 동안 성폭행 “효도한다고 생각해”
이상민, 前 부인 이혜영 '돌싱글즈' 언급에 극대노 “잘되면 좋은 거지!”
“자연인 된 동생, 이렇게라도 보니 좋아”…이시영, 가족사 공개(ft.이승윤)
윤종신 “♥전미라 불화설 알고 있다”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