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화장실 없는 반지하 거주"→부모님께 선물한 럭셔리 집 공개(요즘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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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부모님에게 선물한 집을 공개했다.
1월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준수가 이란성 쌍둥이 형과 만나 부모님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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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준수가 부모님에게 선물한 집을 공개했다.
1월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준수가 이란성 쌍둥이 형과 만나 부모님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집은 외관부터 내부까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꽃길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팬들의 선물, 앨범이 전시돼 있는 공간이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복도를 너머 김준수의 어린시절 흔적이 가득한 방이 있었다.
김준수는 간경화인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며 "저희 집이 힘들게 살았을 때 어머니께서 특히 쓰리잡을 하셨다. 남대문 시장에 가면 아직 엄마 등에 안겨서 다녔던 게 생각난다. 양 손에 보따리를 수십개씩 들고 쌍둥이 한 명을 앞에, 한 명은 뒤에 업고 새벽시장 가서 옷을 떼오고. 정말 힘들게 살았던 기억이 나서 중학교 때였나, 초등학교 때였나 어머니가 피를 토하는 걸 보면서 (엄마를 잃을까봐) 너무 무서웠다. 겨우 폐결핵을 이겨냈는데 간경화가 와서 한편으로는 죄송스럽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는 "다들 원래부터 잘 사는 집안으로 오해를 하시는데 제 어렸을 때 기억으로는 집이랄 게 없어서 반지하에서 살았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은 게 집인데도 화장실이 없었다. 그래서 부엌에서 볼일을 봤다. 외할머니댁, 친할머니댁, 고모네에서 잠깐씩 살면서 떠돌이 생활을 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나나 형이나 누군가가 잘 되면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결심을 많이 했다. 부모님 집을 제가 선물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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