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4명 이상 확진됐을 때만 경기일정 변경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 규정을 개정했다.
개정된 이번 규정을 통해 앞으로 EPL 구단은 최소 4명의 확진자가 있어야 경기 연기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 규정 일부 개정
A매치 휴식기 끝나는 다음달 5일부터 발효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 규정을 개정했다. 이제는 구단 내에 4명 이상 양성 사례가 발견됐을 때에만 일정 연기를 요청할 수 있다.
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경기 연기 지침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한 팀에 필드 플레이어 13명과 골키퍼 1명을 구성할 수 없을 경우에 경기 연기를 신청할 수 있었다. 개정된 이번 규정을 통해 앞으로 EPL 구단은 최소 4명의 확진자가 있어야 경기 연기 신청을 할 수 있다.
개정된 규정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나는 다음달 5일 번리와 왓포드의 경기부터 적용된다.
EPL 사무국은 "리그의 연기 규칙과 지침은 선수와 스태프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경쟁을 하는 팀들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구단이 연기 신청을 해올 경우 코로나19 상황과 심각성, 잠재적 영향, 안전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치를 수 있는 선수의 능력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주, 3세 연하 J리거 송범근과 열애(종합)
- 손남목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본인이 아깝다는 생각에"
- 파경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위협"…비비탄 의혹 반박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지연 "다시 태어나도 황재균과 결혼…지금 가장 행복"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
- 김영임 "우울증에 자궁적출까지"…건강이상 고백
- 오유진, 가정사 고백 "돌 때 부모 이혼…할머니와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