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유해물질 감지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추진

김용태 2022. 1. 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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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은 유해가스 누출 사고 발생 가능성과 산업 시설물 비중이 높은 울산의 시민 안전을 위해 최적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업체의 사업 수행 전략과 시스템 구축 방안 발표 후,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의견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과학적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울산의 재난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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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대응 역량 향상 기대"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7일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은 유해가스 누출 사고 발생 가능성과 산업 시설물 비중이 높은 울산의 시민 안전을 위해 최적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2020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4억원을 투입, 2021년 1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사업 대상 지역은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단지 인근이다.

유해화학물질 복합센서 32개소를 제작·설치하고, 통합관제시스템 및 확산예측 모델링을 개발한다.

또 실시간 유해화학물질 농도와 환경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기존 이상의 농도 감지 시 긴급 대피 명령과 재산 상황 전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업체의 사업 수행 전략과 시스템 구축 방안 발표 후,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의견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과학적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울산의 재난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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