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올해 42세..아역배우→트로트 가수 변신" ('대한외국인') [어저께TV]

김수형 2022. 1. 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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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에서 순돌이였던 배우 이건주가 어느 덧 마흔 둘이란 사실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아역스타 특집이 전파를 탄 가운데, 먼저 '한지붕 세가족'의 귀여운 순돌이 였던 배우 이건주를 소개했다.

이때, 순돌이 시절 먹는 연기 힘들어했다고 깜짝 고백했다이건주는 "복스럽게 잘 먹는 생각해,어른들이 나만 보면 음식을 쥐어주셨다  정말 맛있게 먹어야한다는 부담, 압박이 있었다"면서 처음으로 먹는 연기에 대한 부담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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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순돌이였던 배우 이건주가 어느 덧 마흔 둘이란 사실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근황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 외국인'에서 아역스타 특집으로  이건주, 김성은, 왕석현, 이영유가 출연했다. 

이날 아역스타 특집이 전파를 탄 가운데, 먼저 '한지붕 세가족'의 귀여운 순돌이 였던 배우 이건주를 소개했다. 김용만은 "그대로 잘 자랐다"며 깜짝,   정변의 아이콘이라고 했으나 올해 마흔 둘이라고 했다. 모두 "동안이다, 대박이다"며 감탄, 이건주는" 친구들과 술 한잔 기울일 때 어리신들이 그렇게 나를 혼낸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한지붕 세가족'은 8년 동안 방영된 가족 이야기라고 소개, 6년간 순돌이로 연기한 이건주는  "그래서 시청자들도 성장과정이 담긴 드라마라고 하셔, 아이였을 때, 초등학생 때 모습이 있어 신기하다"면서 "이만큼 오래됐구나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배우들도 진짜 가족같았다면서 "박원숙, 임현식 선배가 진짜 친 아들처럼 대해줬다,촬영 때 깜짝 졸았을 때 진짜 잤더니 아기가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더 잘 수 있게 촬영을 잠깐 멈춰주시기도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때, 순돌이 시절 먹는 연기 힘들어했다고 깜짝 고백했다이건주는 "복스럽게 잘 먹는 생각해,어른들이 나만 보면 음식을 쥐어주셨다  정말 맛있게 먹어야한다는 부담, 압박이 있었다"면서 처음으로 먹는 연기에 대한 부담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건주는 현재 개인채널에서 노래실력을 뽐낸다며,  트로트 가수로 경연대회까지 했던 이력을 전했다. 
계기를 묻자 이건주는  " 돌아가셨던 할머니가 트로트를 좋아했다"면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불러드릴 때 좋아하셨고,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게다가 방송 후 많은 작곡가들이 노래를 보내준다는 근황을 전한 그는  "그래도 인기에 편승에 나가지 않고
조금 더 연습해서 준비됐을 때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깜짝 노래 실력을 공개한 그에게,  마흔 넘어 시작한 트로트 제2인생을 응원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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