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김정민, 故최진영 추억 "'영원' 원래 내 노래..최환희 많이 닮았다" [어저께TV]

김예솔 2022. 1. 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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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이 故최진영을 추억했다.

26일 방송된 KBS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KCM과 함께 형,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최환희가 김정민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민은 최환희의 삼촌 최진영을 추억했다.

이거 김정민은 "원래는 '영원'이 내가 불러야 했던 노래라고 진영이가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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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정민이 故최진영을 추억했다. 

26일 방송된 KBS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KCM과 함께 형,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최환희가 김정민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민은 최환희의 삼촌 최진영을 추억했다. 김정민은 "삼촌이랑 내가 딱 2살 차이다"라며 "환희가 삼촌을 많이 닮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거 김정민은 "원래는 '영원'이 내가 불러야 했던 노래라고 진영이가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진영이가 내 노래를 들으면서 창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진영이랑 나랑 창법이 비슷한 점이 많다"라고 말했다. 과거 최진영은 김정민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적 있으며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친형제 이상의 마음을 나눴다고 말했다.

최근 김정민은 '영원'을 다시 불렀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원래는 그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다양한 감정이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최환희는 "너무 어릴 때 있던 일이라 삼촌의 인기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 이제 뒤돌아보니 정말 대단했던 분들이고 자극을 받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환희는 집에 가겠다며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이를 본 KCM은 "우리 아직 할 게 있다"라며 이를 막았다. KCM은 12월 31일 마지막 날에 보신각 종소리를 함께 듣자고 제안한 것. 두 사람은 보신각으로 향했다. 

KCM은 추운 날씨에 최환희에게 목도리까지 둘러줬지만 아쉽게도 타종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열리지 않았다. KCM은 "소원이라도 빌자"라며 보신각 앞에서 손을 모아 기도했다. 

2022년 새해를 맞이한 KCM은 최환희와 함께 큰 누나의 집에 가겠다고 밝혔다. KCM은 "MZ세대에서 하는 그랜절"이라며 최환희에게 그랜절을 주문했다. 하지만 최환희는 그랜절을 하지 못하고 앞으로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그랜절이 뭔지 내가 보여주겠다"라며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실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KCM은 최환희와 함께 한복을 집고 누나의 집으로 향해 훈훈한 풍경을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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