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 多" 여서정, 국가대표 선발전 앞두고 긴장 MAX.. 4위로 발탁! ('작전타임') [어저께TV]

박근희 2022. 1. 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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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작전타임' 여서정이 국가대표 선발전 4위로 발탁됐다.

평균대에 도전한 여서정은 12~13점을 목표로 하고 도전했다.

여서정은 이후 인터뷰에서 "중간에 떨어져서 나머지 거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확정 소식에 여서정은 "됐다. 좋다. 다행이다"라며 안도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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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우리끼리 작전타임’ 여서정이 국가대표 선발전 4위로 발탁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스타와 대를 이어 같은 길을 걸어가는 2세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훈련이 끝난 후 텅 빈 체육관에서 여홍철은 초조하게 여서정을 기다렸다. 여서정을 다독인 여홍철은 “뭐가 불안해?”라고 물었고, 여서정은 다 불안하다고 답했다. 여홍철은 “연습을 안 했으니까 불안하지”라며 다정하게 딸을 다독였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5위까지 국가대표로 뽑힌다고. 여서정은 인터뷰를 통해 “저는 나이가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평균대에 도전한 여서정은 12~13점을 목표로 하고 도전했다. 평균대에서 연기를 이어가던 중 바닥으로 떨어지는 큰 실수를 했다. 

나머지 기술들은 실수 없이 이어나갔다. 여서정은 이후 인터뷰에서 “중간에 떨어져서 나머지 거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부상이라는 힘든 상황에서 무사히 선발전을 마친 여서정은 인터뷰를 통해 “5등 안에는 들었으면 좋겠다. 근데 실수를 했고 기술을 다 하지도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엄마 김채은은 여서정을 만나 “연습도 많이 안 했는데 고생했다. 그래도 실수를 했네”라고 말했다. 여서정은 “위로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채은은 “오랜만에 시합 뛰니까 어땠어?”라고 물었고, 여서정은 “너무 떨렸어”라고 설명했다.

소속팀인 수원시청 담당 김성만 감독한테 전화가 왔고, 감독은 “결과 궁금하지? 첫 대회치고는 잘했네. 국가대표 선발전은 4위로 선발전 확정”이라고 좋은 소식을 전했다. 여서정은 전화를 끊고 눈물을 보였다. 지켜보는 박세리는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을까”라며 공감을 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확정 소식에 여서정은 “됐다. 좋다. 다행이다”라며 안도감을 나타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채은은 “영상을 보니까 아빠는 정말 다정다감하게 나온다. 그에 비해 저는 굉장히 쌀쌀맞게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우리끼리 작전타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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