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6460억.. 전년동기대비 13.9%↓

노유선 기자 2022. 1. 2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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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64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7.04%, 영업이익은 6.11% 각각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01.24% 증가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9조5000억원, 신규수주 13조1520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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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GS건설
GS건설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64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9조370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246억3460만원으로 28.8%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7.1%를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환율변동 등으로 영업외손익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는 부동산 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13조33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4% 증가한 수치다. 2025년 이후 6년 만에 연간 수주액이 13조원을 넘어섰다. 주택 부문에서 절반이 넘는 7조3190억원 규모 신규 일감을 확보했고 인프라 부문에선 2조7790억원 규모 호주 노스이스트링크 프로젝트, 신사업 부문에선 6150억원 규모 폴란드 단우드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수주 성과를 냈다.

매출 부문은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를 앞세운 주택 부문이 5조3050억원으로 전년대비 12.2%가 증가했다. 신사업부문은 폴란드 프래패브 업체인 단우드 사의 실적 호조와 GS이니마의 지속 성장으로 전년대비 27.3% 늘었다. 하지만 플랜트 부문은 주요 해외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0%가량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6191억원, 영업이익 1924억원, 당기순이익 7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7.04%, 영업이익은 6.11% 각각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01.24% 증가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9조5000억원, 신규수주 13조152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향후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부문 투자확대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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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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