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D-6,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7만원 안정세

한영선 기자 2022. 1. 27. 0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을 6일 앞두고 올해 차례상 차림비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7000원, 대형유통업체 35만6000원이다.

전주와 비교하면 대형유통업체에서 0.2% 하락했고 전통시장은 0.6%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전통시장에서는 시금치와 도라지가 5% 이상 가격이 올랐고 대형유통업체에서는 배추와 무, 동태 등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올해 차례상 차림비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설 명절을 6일 앞두고 올해 차례상 차림비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7000원, 대형유통업체 35만6000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0.1%, 4.7% 하락한 수치다.

전주와 비교하면 대형유통업체에서 0.2% 하락했고 전통시장은 0.6%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전통시장에서는 시금치와 도라지가 5% 이상 가격이 올랐고 대형유통업체에서는 배추와 무, 동태 등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떡국의 주재료인 떡과 쇠고기(양지)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에서 가격이 소폭 증가했다. 

김권형 aT 수급관리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 세계적 물가 상승 추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3주 연속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민 모두가 풍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성수기 마지막까지 성수품 수급관리와 물가안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3차 성수품 조사 결과를 포함한 지난 1·2차 설 성수품 가격조사 결과는 농산물유통정보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머니S 주요뉴스]
"매끈한 등라인"… '있지' 리아, 이런 노출 처음이야
"아슬아슬 끈 비키니"… 99년생 치어리더, 미친 몸매
"예원누나 있네"… 세븐틴 숙소에 의문의 여성이?
"초밀착 샤넬 원피스 얼마?"… 제니, 완벽 몸매
"남편 자리에 자식같은 男"… 박세리 '연애운' 보니?
전 연인과 쌍방폭행… 유명 조연배우 A씨 누구?
"경매가 1544만원"… 2차도 품절된 뷔 '가방' 무엇?
"달려와 심폐소생술"… 임영웅, 추가 목격담
"프리지아=내동생" 강예원, SNS 비공개… 사과는?
'재벌 3세' 함연지, 이것도 명품 가방?

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