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원더우먼 첫 승→김보경·주명 충원 선수 투입[★밤TV]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27.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김보경과 주명이 합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탑 걸과 FC 원더우먼이 충원 선수로 각각 김보경과 주명을 투입했다.

FC 탑걸 감독 최진철은 김보경에 대해 "최대의 강점이 슈팅이다. 기존의 어떤 선수와 비교해도 드리블 능력이나 슈팅은 좋다. 타 FC 에이스에 버금간다"고 칭찬했다.

후반전에서는 탑걸 충원 선수 김보경이 프리킥 골을 넣었지만 볼처리를 하다 그만 부상을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에 김보경과 주명이 합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탑 걸과 FC 원더우먼이 충원 선수로 각각 김보경과 주명을 투입했다.

김보경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때문에 가수 활동 없었을 때 집에서 되게 우울해 있었다. 풋살 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했고 살아 있다는 걸 느꼈다. 잡생각이 사라지니까 그 점이 되게 좋은 거 같다. 격렬하게 할 수도 있고. 공 때릴 때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보경은 멤버들을 만났다. 김보경은 "취미 풋살을 1년 정도 했다. 걱정하지 마라. 포지션은 공격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보경은 "제 별명이 '희망'이다. 언니들이 지어줬다. 약간 태명 같기도 한데. 기대하는 만큼 잘해 보이겠다. 희망을 보여주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FC 탑걸 감독 최진철은 김보경에 대해 "최대의 강점이 슈팅이다. 기존의 어떤 선수와 비교해도 드리블 능력이나 슈팅은 좋다. 타 FC 에이스에 버금간다"고 칭찬했다.

이 밖에도 FC 원더우먼의 충원 선수로 배우 주명이 인터뷰를 했다. 주명은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우리 집은 지킬 거다, 공은 무조건 남의 집으로 넘겨버릴 거다"며 "이거는 말보다는 결과로 보시죠"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기대를 안겼다. FC 원더우먼 감독 이천수는 "주명의 포지션은 전체 수비라인을 커버하는 옛날 홍명보가 했던 포지션이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한편, FC원더우먼이 탑걸을 3대 1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전반전에서 원더우먼 송소희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두 번째 골은 상대편 주명을 견제하던 바다의 옆구리에 맞아 들어갔다. 후반전에서는 탑걸 충원 선수 김보경이 프리킥 골을 넣었지만 볼처리를 하다 그만 부상을 당했다. 이후 김보경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이 황소윤이 다시 골을 넣으며 3대 1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에 김보경은 "제가 2골 넣는다고 했는데 1골 밖에 못 넣어서 죄송해요"라고 팀원들에게 전했다. 바다는 "너는 너무 잘했어. 이런 경험을 했었다는 게 좋은 거다"며 위로했다. 김보경은 "그래도 2골 넣어야 했는데"라고 하자, 바다는 "다음에 세 골 넣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FC 원더우먼 감독 이천수는 "솔직히 힘들었다. 원래 원더우먼이 하던 즐기는 축구를 해보자고 시작했고, 모든 플레이에 100% 만족한다. 오늘 경기가 가장 만족스러웠던 거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앞서 신생팀 선수들의 부상으로 감독들이 모였다. FC 탑걸 감독 최진철은 "허리부상에 발목부상에 회복하려면 최소 2주 3주 간다"고 말했고, FC 아나콘다 감독 현영민은 "테이핑을 해보셨겠냐. 살아오면서. 온몸에 테이핑 감고 뛰는 거 보면 정말 눈물 나요. 진짜"라고 공감했다.

이에 FC 원더우먼 감독 이천수는 "기존 감독님들이 인정을 먼저 해주셔야 한다. 해주시면 뭔가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최진철은 "충원 좀 해주세요"라고 제안했다.

이어 FC개벤져스 감독 김병지가 FC 액셔니스타 감독 이영표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김병지는 대표로 이영표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영표는 "저는 좋은 거 같다. 찬성이다. 부상 선수를 위해 충원하는 게 좋을 거 같다"라면서 "우리 팀은 안 해도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강예원, 소속사 대표 맞아? 송지아 사진 삭제→SNS 비공개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남몰래 둘째 출산..♥갓난아기 공개
한예슬, 벌써 신혼 살림..'♥남친' 맞춤 밥상까지
'검사♥' 한지혜, 11년만에 얻은 딸 얼굴 공개 '슬이슬이'
'옛 연인' 지코·설현, 박신혜 결혼식서 5년만 어색한 재회
이하늬, 임신 중에 찾은 명품 뷰티샵..'마음은 이미'
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