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행사서 기념사

임미나 2022. 1.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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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5시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열리는 '2022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홀로코스트의 고통과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려온 생존 희생자들과 유가족, 유대인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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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울시 1인 가구 안심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2.1.18 [공동취재]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5시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열리는 '2022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1945년 1월 27일은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갇혀있던 유대인, 양심수, 사회적 소수자들이 해방을 맞은 날이다.

이 행사는 주한 이스라엘대사관과 주한 독일대사관 공동 주최로 열리며, 오 시장을 비롯해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 등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홀로코스트의 고통과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려온 생존 희생자들과 유가족, 유대인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을 밝힐 예정이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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