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감독 "김보경, 최여진·박선영에 버금가는 능력" 극찬 (골때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 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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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감독이 새로 합류한 가수 김보경의 능력을 극찬했다.

1월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가수 김보경이 FC탑걸에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상을 입은 선수들을 대신할 충원 선수로 FC탑걸에는 가수 김보경이, FC원더우먼에는 배우 주명이 합류했다.

FC탑걸 최진철 감독은 "기존 어떤 선수와 비교해도 드러블, 슈팅이 좋다. 최여진, 박선영에 버금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더 좋은 것 같다"고 김보경의 능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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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감독이 새로 합류한 가수 김보경의 능력을 극찬했다.

1월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가수 김보경이 FC탑걸에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상을 입은 선수들을 대신할 충원 선수로 FC탑걸에는 가수 김보경이, FC원더우먼에는 배우 주명이 합류했다. 특히 김보경은 이미 잘한다고 소문나 있던 선수.

김보경은 “코로나 때문에 활동이 없을 때 집에서 우울해 있었다. 여자 축구 피드를 화려하게 올리셔서 댓글로 축구하고 싶다고 달았는데 한 번 해 볼래? 해서 가볍게 나갔다. 풋살을 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했다. 오히려 더 살아있다는 걸 느끼게 됐다. 잡생각이 전부 사라지니까 그 점이 좋은 것 같다. 격렬하게 할 수 있는 것, 스트레스도 풀리고”라며 1년 풋살 경력을 말했다.

FC탑걸 최진철 감독은 “기존 어떤 선수와 비교해도 드러블, 슈팅이 좋다. 최여진, 박선영에 버금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더 좋은 것 같다”고 김보경의 능력을 극찬했다. 최진철 감독의 극찬처럼 김보경은 FC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역대급 슛을 넣어 감탄을 자아냈지만 최종 스코어는 3:1로 원더우먼이 승리했다.

김보경은 한 골을 넣고도 “제가 두 골 넣는다고 그랬는데 한 골밖에 못 넣어서 죄송해요”라며 사과했고, 바다는 “너 너무 잘했다. 우리 다 열심히 했다. 우리 다 똑같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은 거 아니냐”고 격려했다. 김보경이 “두 골 넣었어야 했는데”라며 계속 자책하자 바다는 “다음에 세 골 넣어라”고 응원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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