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 황보 "농구+테니스+드럼 잘하는 50살 꿈, 레슨비 60만원" (국민영수증)[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 27. 0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보가 농구, 테니스, 드럼 능력자가 된 50살을 꿈꿨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는 "쉰 살이 됐을 때 농구도 잘 하고 드럼도 잘 치고 테니스도 잘 치는 가장 멋있는 50대가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하지만 그날 밥값내기 게임에서 황보가 양꼬치 21만원을 계산하며 테니스 파생 소비는 무려 36만원.

여기에 황보가 드럼 레슨비로 20만원까지 지출하자 김숙은 양꼬치까지 합쳐서 "지금까지 레슨비만 60만원"이라고 일침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보가 농구, 테니스, 드럼 능력자가 된 50살을 꿈꿨다.

1월 26일 방송된 KBS Joy ‘국민영수증’에서는 황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는 “쉰 살이 됐을 때 농구도 잘 하고 드럼도 잘 치고 테니스도 잘 치는 가장 멋있는 50대가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김숙은 송은이가 다 했던 것들이라 꼬집었고, 황보는 “너무 다르다. (송은이는) 다 과거형이다. 이러면 안 된다. 송은이는 너무 일만 한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 시간이 없다. 자기를 위해서 투자를 안 한다”고 말했다.

김숙이 “다 하려면 얼마를 써야 하냐”고 묻자 황보는 “한 달에 45만원 정도는 써야 한다”고 답했고, 김숙은 “5개월 전에 산다라박이랑 만났다. 50만원 바지를 사던데? 무슨 45만원?”이라고 핀잔했다. 황보는 “난 하나만 샀다. 산다라박이랑 김숙이 더 많이 샀다. 나 바지 하나 샀다. 나 안 친한 사람들이랑 일하고 싶다”고 억울해 했다.

이어 황보가 공개한 영수증은 일단 농구 레슨이 5만원. 황보는 “유산소운동을 해야 하는데 러닝머신은 지루하다. 공놀이를 좀 하면 덜 힘들고 유산소 운동이 된다. 너무 재미있다”며 “횟수에 따라 돈을 내는데 저 달 레슨비가 5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테니스 레슨비는 15만원. 황보는 “테니스 배운 지 8개월 됐다. 레슨 30분에 땀이 뻘뻘 나고 너무 좋다. 한 달에 한두 번 나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날 밥값내기 게임에서 황보가 양꼬치 21만원을 계산하며 테니스 파생 소비는 무려 36만원.

여기에 황보가 드럼 레슨비로 20만원까지 지출하자 김숙은 양꼬치까지 합쳐서 “지금까지 레슨비만 60만원”이라고 일침 했다. 황보는 “보통 45만원이다. 매달 이렇게 들어가는 게 아니다. 연말이라 너무 먹었다. 돈 안 쓰는 봄에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사진=KBS Joy ‘국민영수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