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운동할 때 이성교제 금지 반대, 난 계속 남친 있었다" 고백(작전타임)

이하나 2022. 1. 2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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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현역 시절 이성 교제에 대해 털어놨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이종범, 이정후 부자가 알까기로 승부욕을 폭발했다.

집에 둘만 남게 된 이종범, 이정후 부자는 달고나 게임, 고스톱에 이어 알까기로 대결을 펼쳤다.

이종범, 이정후 부자의 심판으로 출연한 심재학은 "이종범이 현역 때 알까기로 짜장면 내기를 했다. 정말 잘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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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세리가 현역 시절 이성 교제에 대해 털어놨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이종범, 이정후 부자가 알까기로 승부욕을 폭발했다.

집에 둘만 남게 된 이종범, 이정후 부자는 달고나 게임, 고스톱에 이어 알까기로 대결을 펼쳤다. 이종범, 이정후 부자의 심판으로 출연한 심재학은 “이종범이 현역 때 알까기로 짜장면 내기를 했다. 정말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종범과 이정후는 초반부터 실력 차를 드러냈고, 이종범은 “한 번만 봐 달라”는 아들을 놀리며 여유를 부렸고, 완승을 거뒀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성주는 “이종범 아빠 보면 운동도 엄청나게 잘했는데 노래, 알까기도 잘한다. 그런 것 보면 운동만 죽으라고 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심재학은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고, 그 외에 저런 생활을 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때 김성주는 “예전에는 운동할 때 이성교제 금지 얘기를 부모님이 많이 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세리는 “그건 반대다. 목표가 있어서 열심히 달리는 건 맞는데 이성 때문에 못하는건 절대 아닌 것 같다. 나는 그래서 쭈욱 있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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