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프리 선언 이유 "건강 문제, 내가 죽겠더라"(같이삽시다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 2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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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과거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유를 고백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49회에서는 예능계 블루칩으로 거듭난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와 사선녀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금희는 자신의 대표 방송 중 하나인 '이산가족 찾기' 후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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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과거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유를 고백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49회에서는 예능계 블루칩으로 거듭난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와 사선녀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금희는 자신의 대표 방송 중 하나인 '이산가족 찾기' 후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금희는 "그때 이산가족 특집 방송이 밤에도 있었다. 아침 생방송을 하고 오후에는 라디오를 하고 밤에는 생방송을 하는 걸 계속 하니 몸이 힘들더라.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는데 생방송 중 쓰러진 적이 있다. '아침마당'하던 중에 너무 어지러워서 카메라에게 저를 비추지 말라하고 테이블을 잡고 주저 앉았다. 같이 하던 선배가 혼자 진행을 하다가 저는 클로징할 때만 일어나 인사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곧장 병원에 간 이금희는 혈압이 80/60으로 저혈압 진단을 받았다. 이금희는 "의사 선생님이 당장 모든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 상황에 그 특집을 하게 되니 이러다 내가 죽겠구나 싶었다. 사실 그래서 그만뒀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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