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도 반한 그 위스키..화려한 오크향이 날 감싸네
스코틀랜드 청정수로 위스키 제작
주류 대회 석권..세계 최다 수상
갤러리아 압구정점에 '팝업바' 오픈
고급시계 브랜드 제이콥앤코 협업
최상 싱글몰트 마시며 럭셔리 쇼핑
아트테이너 송민호와 컬래버레이션
'21년 그랑 레제르바'에서 받은 영감
표현한 티셔츠 등 2월10일부터 판매
글렌피딕은 오는 5월 3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에서 고급 주얼리·시계 브랜드 제이콥앤코와 함께 쇼핑과 바(bar)를 한데 모은 콘셉트의 '팝업 바'를 연다. 청담동 인기 바인 앨리스의 전문 바텐더가 제공하는 최상의 싱글몰트를 마시며 최고급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연산의 글렌피딕과 칵테일, 커피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VVIP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렌피딕 브랜드 앰버서더의 몰트 위스키 멘토링 클래스, 제이콥앤코의 '트렁크 쇼(Trunk show·개별 초청 및 주문 행사)' 등 프라이빗한 경험을 제공한다.
제이콥앤코는 화려한 주얼리 장식과 최고급 스위스 무브먼트(시계 구동 장치)로 제작돼 제품 출시 때마다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뉴욕의 최상급 럭셔리 브랜드다. 그동안 스포츠카 부가티, 축구 선수 메시 등과의 협업 제품을 내놓은 것으로 유명하다. 글렌피딕은 프리미엄 그랑 시리즈인 '21년 그랑 레제르바' 제품으로 아트테이너 송민호와 '아트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그랑 레제르바는 몰트 마스터가 직접 선택한 카리브해 럼 캐스크에서 2차 숙성을 거쳐 무화과에 달콤한 바닐라향, 생강, 라임의 맛이 더해진 프리미엄 제품이다.
한편 글렌피딕 브랜드명은 게일어로 계곡을 뜻하는 글렌(Glen)과 사슴을 뜻하는 피딕(Fiddich)의 합성어로 '사슴의 계곡'이라는 뜻이다. 글렌피딕이 사슴이 서식하는 스코틀랜드의 청정수로 제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고 위스키를 제조하고자 했던 글렌피딕 증류소 설립자 '윌리엄 그랜트'가 만든 '글렌피딕'은 블렌디드 위스키에 몰트 원액을 공급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시작했다. 하지만 100% 몰트 위스키 원액만으로도 충분한 품질력이 있다고 판단해 증류소 최초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을 시장에 론칭하고 판매했다.
글렌피딕은 1887년 처음 증류한 이래로 지금까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원액 숙성통인 '오크통'을 만드는 제작 기술자부터 증류, 숙성, 병입 전 과정을 책임지는 몰트 마스터까지 전문가 수십 명이 장인정신에 입각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글렌피딕을 생산하고 있다. 글렌피딕 본사인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는 로비듀를 보호하기 위해 수원지 인근 지역을 포함한 150만평의 토지를 구입해 관리하며 천연 상태로 보존하고 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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