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장협, 소방산업기술원 삼척이전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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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정훈 삼척시의장)가 26일 정부의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촉구 및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삼척 이전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안으로 실화재시험연구센터를 비롯한 대규모 소방방재산업연구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강원대 소방방재학부를 통해 미래 인적자원 확보가 가능하고 대용량 이차전지(ESS)화재안전성검증센터 설립을 추진중인 삼척시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이전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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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축 지방의회 자립"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정훈 삼척시의장)가 26일 정부의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촉구 및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삼척 이전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도내 13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4차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안으로 실화재시험연구센터를 비롯한 대규모 소방방재산업연구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강원대 소방방재학부를 통해 미래 인적자원 확보가 가능하고 대용량 이차전지(ESS)화재안전성검증센터 설립을 추진중인 삼척시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이전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해 정원과 조직관리권 및 예산편성권 등 의회 운영 전반을 명문화한 법 제정이 요구된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도 함께 채택했다.
이정훈 협의회장은 “협의회가 18개 시·군 현안 해결 및 지역 목소리 대변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며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축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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