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도암댐문제 피해 주민 지원 법제화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정선군번영연합회의 한수원 도암댐 발전방류 재개 규탄(본지 1월26일자 14면)에 이어 정선군의회도 지역의 생존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정선군의회는 26일 정선군민을 무시하는 한수원의 일방적인 도암댐 발전방류 재개 행태를 강하게 규탄하며 도암댐 피해에 따른 주민지원 법제화, 루미라이트 살포계획과 강릉시와의 발전방류 논의 즉각 중단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정선군번영연합회의 한수원 도암댐 발전방류 재개 규탄(본지 1월26일자 14면)에 이어 정선군의회도 지역의 생존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정선군의회는 26일 정선군민을 무시하는 한수원의 일방적인 도암댐 발전방류 재개 행태를 강하게 규탄하며 도암댐 피해에 따른 주민지원 법제화, 루미라이트 살포계획과 강릉시와의 발전방류 논의 즉각 중단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한수원이 지난 1990년도에 건설한 도암댐은 전력 생산의 당초 목적에도 달성하지 못한 채 하천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홍수피해 가중 등 끊임없이 댐 하류 주민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주면서 지난 2005년 국무조정실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홍수조절용 기능 전환으로 결정되면서 매듭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유주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강원 아파트값 양극화…4배서 6배 차 더 벌어져
- 지난해 ‘탈강원’ 20대 4500명 넘었다
- 영하 20도 강추위가 반갑다… 특전사, ‘동계훈련의 꽃’ 혹한기 훈련 돌입
- 중동의 모래폭풍 잠재워라… 손흥민 불참 벤투호 레바논 입성
- 이번 설연휴 강릉 가면 꼭 봐야할 곳 '아르떼 뮤지엄 강릉' 미리보기
-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설 전날 오전·다음날 오후 가장 혼잡
- 이달 확진자만 ‘830명’ 확산세 수그러들 기미 없는 원주
- 강원도로 사람이 몰린다… 지난해 순유입 인구 6600여명
- 춘천 고층 아파트서 22층 이사 중 사다리차 넘어져
- “다음 달 확진자 하루 3만 명 넘어설 수도… 오미크론 대응 전국 확대는 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