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 규모 태백 교정시설 신축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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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법무부를 방문하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태백 교정시설은 시가 지난 2018년 유치에 나선 뒤 지난 2019년 태백에 신축하기로 최종 확정한 시설로 수용자 1500여명 규모여서 국내에서 새로 신설되는 교정시설 중 최대규모이다.
계획대로 오는 2028년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완료되면 교정공무원 500명과 부양가족 등 1350명의 인구가 늘어나는 등 막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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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350명 인구유입 효과 기대
태백시는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법무부를 방문하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태백 교정시설은 시가 지난 2018년 유치에 나선 뒤 지난 2019년 태백에 신축하기로 최종 확정한 시설로 수용자 1500여명 규모여서 국내에서 새로 신설되는 교정시설 중 최대규모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되면 부지면적 44만 1082㎡, 건축 연면적 5만 9650㎡ 규모로 오는 2025년 본격적으로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오는 2월 중 도시관리계획 공공청사 시설 결정을 위한 용역착수에 착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법무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계획대로 오는 2028년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완료되면 교정공무원 500명과 부양가족 등 1350명의 인구가 늘어나는 등 막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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