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버햄튼, 황희찬 완전 영입 확정..계약 기간 2026년까지

박건도 인턴기자 2022. 1. 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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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황희찬(26)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울버햄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울버햄튼 생활을 이어간다. RB라이프치히와 맺었던 완전이적 옵션을 발동했다. 계약은 2026년 까지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희찬은 라이프치히를 떠나 변화를 원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기회를 제대로 잡았다. 투지와 집중력이 뛰어났고, 프로의식이 돋보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상받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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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26).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황희찬(26)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울버햄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울버햄튼 생활을 이어간다. RB라이프치히와 맺었던 완전이적 옵션을 발동했다. 계약은 2026년 까지다"라고 밝혔다.

황희찬은 올 시즌 원소속팀 라이프치히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데뷔전 곧바로 득점을 신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멀티골,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도 한 골을 더했다. 황희찬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4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스콧 셀러스 울버햄튼 기술 디렉터는 "황희찬은 팀에 빠르게 적응했다. 우리가 기대한 바를 그대로 보여줬다.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희찬은 라이프치히를 떠나 변화를 원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기회를 제대로 잡았다. 투지와 집중력이 뛰어났고, 프로의식이 돋보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상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2026년까지 울브스에 머물게 돼 매우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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