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 주민단체, 강원랜드 사장·부사장 퇴진 요구

정창환 2022. 1. 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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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태백과 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단체들은 오늘(26일) 연석회의를 갖고, 강원랜드 사장·부사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주민단체들은 성명에서 강원랜드가 상생협력실 축소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외면한 것에 대해 사과와 개선 의지 등을 요구했지만 묵살당했다며, 사장과 부사장 퇴진 운동에 돌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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