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임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내일 투표
박중관 2022. 1. 26. 23:50
[KBS 울산]현대미포조선 노사가 기본급 4만 원 인상을 바탕으로 한 2021년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잠정합의안은 정기승급분을 포함한 기본급 4만 원 인상 격려금 200만원, 무재해 기원 상품권 20만원, 경영 성과급 지급 등을 담고 있습니다.
노조는 내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앞서 1차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투표에서 44.1%만 찬성해 부결됐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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