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이세영, 방송에 진심인 친구"

이기은 기자 2022. 1. 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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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이세영 진정성을 칭찬했다.

이어 이세영은 '심야괴담회' PD에게 부적까지 받았다며 "김구라 선배님이 재밌으신 게, 저는 프로그램 팬이라 반응을 보면 아는데.. 선배님이 늘 괴담 사이 사이에 첨언을 하는데 귀신 하나도 안 믿는 찬물 끼얹는 발언을 많이 하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구라는 "이세영 씨가 프로그램 준비하는 거 보고, 방송에 임하는 마음이 진짜라는 걸 느끼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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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이세영 진정성을 칭찬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세영 토크가 공개됐다.

이세영은 최근 ‘대박’이 난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대세가 됐다. 그는 2012년 아역 특집 편에 출연했다며 “김구라 씨와는 ‘심야괴담회’에서 뵌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세영은 ‘심야괴담회’ PD에게 부적까지 받았다며 “김구라 선배님이 재밌으신 게, 저는 프로그램 팬이라 반응을 보면 아는데.. 선배님이 늘 괴담 사이 사이에 첨언을 하는데 귀신 하나도 안 믿는 찬물 끼얹는 발언을 많이 하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구라는 “이세영 씨가 프로그램 준비하는 거 보고, 방송에 임하는 마음이 진짜라는 걸 느끼긴 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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