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위기' 송소희 "꼭 이기겠다"→3:1로 '원더우먼' 승리 (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2. 1. 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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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원더우먼이 FC 탑걸과의 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2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9회에서 FC 원더우먼과 FC 탑걸이 불꽃 튀는 명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부상 선수를 대신할 와일드카드로 FC 탑걸엔 가수 김보경, FC 원더우먼엔 배우 주명이 새롭게 투입됐다.

김보경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이날 승리의 영광은 FC 원더우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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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원더우먼이 FC 탑걸과의 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9회에서 FC 원더우먼과 FC 탑걸이 불꽃 튀는 명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부상 선수를 대신할 와일드카드로 FC 탑걸엔 가수 김보경, FC 원더우먼엔 배우 주명이 새롭게 투입됐다. 최진철, 이천수 감독이 직접 발탁한 선수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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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은 “공은 무조건 남의 집으로 넘겨버리겠다. 말보단 결과로 봐달라”라며 남다른 패기를 드러냈다. 주명이 화장을 하고 라커룸에 나타나자, 박슬기가 “전반 뛰면 다 무너질 화장이야”라며 웃음 지었다. 요니P는 처음으로 유니폼을 입은 주명을 위해 기념사진을 찍어줬다.

송소희는 같은 풋살팀에서 활약했던 김보경이 상대팀 선수로 나타나자 인사를 나눴다. 김보경이 “연습 많이 했어?”라며 견제하자, 송소희가 “저번에 두 번 대패 당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송소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기는 건 당연하다’라는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해보고 한다. FC 탑걸에겐 죄송하지만, 꼭 이겨야만 한다. 그것도 크게!”라고 밝혔다. 리그전 꼴찌로 탈락 위기에 놓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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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는 전반 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바다 자책골과 황소윤의 리그 첫 골이 터졌다. 김보경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이날 승리의 영광은 FC 원더우먼이 차지했다. 이천수 감독은 “모든 플레이에 100% 만족한다”라며 기뻐했다.

다음 주, FC 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과 FC 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 30회는 오는 2월 2일(수)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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