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타임' 이종범, 잡기에 능해 "오징어 게임 1등 했을 것"[★밤TView]

이시연 기자 2022. 1. 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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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스스로 잡기에 능하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이종범과 아들 이정후의 휴일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종범이 98년생 아들 이종후에게 "오징어 게임이 뭐냐"고 묻자 아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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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방송 화면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스스로 잡기에 능하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이종범과 아들 이정후의 휴일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종범, 이정후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되기 전에 이정후의 스승인 심재학 심판은 "(이종범이) 핑클의 '약속해줘' 노래를 처음 이종범 선배한테 들었다. 정말 노랟도 잘 하시고 잡기만 조금 줄였어도 리그의 모든 기록은 다 갈아치우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이종범은 아들과 달고나 게임을 시작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종범은 "잡기에 능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동네 골목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다. 구슬치기, 딱지치기, 오징어 게임도 마찬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종범이 98년생 아들 이종후에게 "오징어 게임이 뭐냐"고 묻자 아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이어 이종범은 알까기, 화투 등의 게임으로 화목한 하루를 함께 보냈다.
/사진= KB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체조 선수 여서정과 여홍철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체육관에서 여홍철은 초조하게 딸을 기다렸다. 이후 선발전을 끝내고 돌아온 딸 여서정이 "불안하다"고 하자 "연습도 안 했으니까 당연하지"라며 안쓰러움 가득한 눈으로 바라봤다.

여서정이 "긴장을 많이 했다. 올림픽과는 다른 긴장감"이라고 하자 여홍철은 "올림픽 때는 분위기에 대한 긴장감이고 이건 또 기술에 대한 긴장이고. 동계 훈련하고 나면 몸이 돌아온다"며 선배로서 따뜻하게 조언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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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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