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도 떴다..황희찬, 울버햄튼 완전이적 확실시

박건도 인턴기자 2022. 1. 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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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6)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남는다.

영국 유명 매체 'BBC'는 26일(한국시간) "황희찬이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완전이적 한다. 1,400만 파운드(약 226억 원) 영입 옵션을 발동했다"라며 "조만간 황희찬은 울버햄튼과 장기 계약을 마무리할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BBC'는 "황희찬 동료 아다마 트라오레(26)는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을 끝마치지 못했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까지 약 5일이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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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26)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남는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황희찬(26)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남는다.

영국 유명 매체 ‘BBC’는 26일(한국시간) “황희찬이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완전이적 한다. 1,400만 파운드(약 226억 원) 영입 옵션을 발동했다”라며 “조만간 황희찬은 울버햄튼과 장기 계약을 마무리할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원소속팀 독일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잉글랜드 땅을 밟았다. 데뷔전 곧바로 득점을 신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울버햄튼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이적한 지 얼마 안 돼 주전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울버햄튼 간판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30)와 호흡을 맞췄다. 프리미어리그에 연착륙한 황희찬은 현재 리그 14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지 못했다. 이후 울버햄튼 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능력에 만족한 듯하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매체들은 일제히 그의 울버햄튼 완전이적 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BBC’는 “황희찬 동료 아다마 트라오레(26)는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을 끝마치지 못했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까지 약 5일이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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