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에 '대북제재 조정관' 지낸 필립 골드버그 내정

백종훈 기자 2022. 1. 26. 22: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미국, 우리 정부에 임명동의 요청한 걸로 전해져

1년 넘게 공석이던 주한 미국대사에 필립 골드버그 현 주콜롬비아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골드버그 내정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국무부에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대북제재 조정관으로 일하며 대북제재 이행을 총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한국 정부에 골드버그 대사 내정자에 대한 임명 동의(아그레망)를 요청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정부가 임명에 동의하면 이후 골드버그 대사 내정자는 지명자로서 미 상원 인준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정식 부임은 오는 3월 우리 대선 이후에나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