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홍철 "딸 여서정은 나의 모든 것" 아내 질투 부른 딸바보 일상(작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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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이 여서정에게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여홍철이 딸 여서정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여홍철은 여서정의 아픈 종아리를 만져주며 "동계 훈련하고 나면 몸이 돌아온다. 아빠도 몸 상태 진짜 안 좋을 때 경기도 해 봤다. 경험이 쌓여야 어느 대회에서도 어떻게 대처하는 지 알 수 있다. 너한테 큰 도움이 될 거다"라고 체조 선배로서도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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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여홍철이 여서정에게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여홍철이 딸 여서정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관중석에 홀로 남은 여홍철은 고된 훈련을 마치고 온 딸 여서정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부상 여파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안해 하는 딸 여서정에게 여홍철은 “연습도 안 했으니까 불안하지. 연습을 해야 경기를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데 연습이 부족하니까 불안한 건 당연한 거다”라고 위로했다.
여홍철은 여서정의 아픈 종아리를 만져주며 “동계 훈련하고 나면 몸이 돌아온다. 아빠도 몸 상태 진짜 안 좋을 때 경기도 해 봤다. 경험이 쌓여야 어느 대회에서도 어떻게 대처하는 지 알 수 있다. 너한테 큰 도움이 될 거다”라고 체조 선배로서도 조언을 했다.
여홍철은 딸을 위해 준비한 핫팩, 초콜릿 선물을 건넸다. 영상을 보던 박세리가 “아버님이 원래 저렇게 자상하나”라고 묻자, 여홍철의 아내 김채은은 “원래 자상하다. 나한테는 안 그러는데”라고 씁쓸해 했다.
여서정은 자신에게 아빠가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우상이자, 안식처 같은 아빠다”라고 말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여홍철은 “나의 모든 것”이라고 답했다. 김채은은 자신을 ‘나의 반쪽’이라고 한 반면 여서정을 ‘나의 모든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질투했다. (사진=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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