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열차 '창측 좌석만 공급..입석 금지'

정재훈 2022. 1. 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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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한국철도가 사실상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모레(28일)부터 설 특별수송을 시행합니다.

특별수송 기간 열차 개석은 창측 좌석만 공급되며, 입석은 금지됩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열차공급 좌석은 연휴기간 동안 모두 103만 석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한국철도는 열차 안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없고, 전화통화도 객실 밖에서만 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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