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가수 김보경, "풋살 경험 1년"..FC탑걸의 '희망이'

김효정 2022. 1. 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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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보경이 FC탑걸의 보강 선수로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리그전이 펼쳐졌다.

이에 원더우먼과 탑걸의 보강 선수가 합류해 경기를 펼쳤다.

탑걸의 희망이는 바로 가수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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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가수 김보경이 FC탑걸의 보강 선수로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리그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생팀의 부상 선수들을 보강하기 위해 각 팀당 1명씩의 와일드카드로 보강 선수를 선발하도록 했다. 이에 원더우먼과 탑걸의 보강 선수가 합류해 경기를 펼쳤다.

경기 당일 채리나는 탑걸의 보강 선수를 마중 나갔다. 그는 매니저에게 "지금 데리러 가는 친구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냐? 휴대폰에도 그렇게 저장해놨다. 희망이. 희망이를 모시러 가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채리나는 "오늘 우리 희망이가 활약을 해줘야 하는데. 오늘 3골만 넣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슬쩍 본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채리나는 "원더우먼한테 미안하지만 우리한테 1승을 따야 희망이 있다고 하니 얼마나 이를 갈았겠냐. 그런데 저희도 정말 간절하다. 앞으로 남은 팀이 구척장신과 액셔니스타이기 때문에 오늘 반드시 이겨야 한다"라고 했다.

잠시 후 채리나가 마중을 간 희망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탑걸의 희망이는 바로 가수 김보경. 풋살 동호회에서 1년 정도 풋살을 경험한 김보경은 코로나 블루를 축구로 극복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축구를 하면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잡생각이 전부 사라져서 좋다. 공 때릴 때 스트레스도 많이 풀린다"라고 축구의 장점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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