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파스, 2년 연속 호주오픈 4강 진출

이서은 기자 2022. 1. 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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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가 2년 연속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에 올랐다.

치치파스는 26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야니크 시너(이탈리아)를 상대로 3-0(6-3 6-4 6-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치치파스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호주오픈 4강에 진출했다.

치치파스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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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스 치치파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가 2년 연속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에 올랐다.

치치파스는 26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야니크 시너(이탈리아)를 상대로 3-0(6-3 6-4 6-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치치파스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호주오픈 4강에 진출했다. 치치파스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이다.

테니스 남자 차세대 스타로 평가 받고 있는 치치파스는 시너에게 한 차례도 브레이크 포인트를 허용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2세트에서 잠시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지만 흐름을 이어갔다.

경기 후 치치파스는 "오늘 경기에 만족한다. 날씨 또한 게임의 일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자 단식 4강은 애슐리 바티(호주)-매디슨 키스(미국),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다니엘 콜린스(미국)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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