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만 2410명 확진..내일도 역대 최다 예상

이세현 기자 2022. 1. 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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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 서울 동작주차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6일)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2410명입니다.

어제(25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9218명보다 3192명 많습니다.

오늘 오후 9시 기준 서울 2960명, 경기 3900 명 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지역별로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모습입니다.

집계가 끝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27일)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나 역대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또 경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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