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신세계, 다시 수원으로..이번엔 수원FC에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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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다시 수원으로 향했다.
지난해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수원FC가 26일 "베테랑 수비수 신세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수원 삼성에서 데뷔한 이래 상주 상무, 강원FC 등지에서 12년간 활약했다.
수원FC는 신세계에 대해 "대인 마크에 능하고 노련미 넘치는 선수"라면서 "측면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 모두 소화 가능하다. 2022시즌 수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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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신세계가 다시 수원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수원 삼성이 아닌 수원FC다.
지난해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수원FC가 26일 "베테랑 수비수 신세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신세계는 프로 무대에서 잔뼈가 굵다. 지난 2011년 수원 삼성에서 데뷔한 이래 상주 상무, 강원FC 등지에서 12년간 활약했다. 수비진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내면서 팀에 큰 힘을 불어 넣었다. K리그 통산 201경기 출전.
수원FC는 신세계에 대해 "대인 마크에 능하고 노련미 넘치는 선수"라면서 "측면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 모두 소화 가능하다. 2022시즌 수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선수 본인은 "지난 시즌 수원FC의 빠른 축구가 인상 깊었다. 올 시즌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이 더 높이 오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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