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말년 "현상금 1천만원 걸고 무기한 금연 시작"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 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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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이말년이 자신의 금연 현상금을 걸었다.

이날 이말년은 새해 공약으로 금연 선언 현상금 1천만원을 내 건 사실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건 아니었다. 유튜브에서 매년 연말 새해 공약을 발표해야 하는데 할 게 없어서 금연을 그럴듯하게 해 볼까 하면서 억지로 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말년은 "지속적으로 금연 시도를 했었다. 결혼할 때 약속을 했는데 잘 안 지켜졌고, 임신하면 끊겠다 했지만 또 안됐고, 출산하면 끊겠다 했는데 안됐다"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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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이말년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웹툰 작가 이말년이 자신의 금연 현상금을 걸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웹툰 작가 이말년이 출연했다.

이날 이말년은 새해 공약으로 금연 선언 현상금 1천만원을 내 건 사실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건 아니었다. 유튜브에서 매년 연말 새해 공약을 발표해야 하는데 할 게 없어서 금연을 그럴듯하게 해 볼까 하면서 억지로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말년은 "(현상금 기한이) 무제한"이라며 "입에 대는 건 괜찮은데 불 붙이는 건 안된다"고 기준을 밝혔다.

또한 이말년은 "지속적으로 금연 시도를 했었다. 결혼할 때 약속을 했는데 잘 안 지켜졌고, 임신하면 끊겠다 했지만 또 안됐고, 출산하면 끊겠다 했는데 안됐다"고 실토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최악이다"라고 반응하자 이말년은 "최고 기록은 금연 11개월이다. 100일은 웬만해선 성공한다. 근데 항상 방심할 때 실패한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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