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김원웅 횡령 의혹에 "실무 직원 개인 비리"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2. 1. 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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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오늘(26일) 저녁 늦게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에 제보한 A씨는 작년 9월 인사이동 과정에서 비리가 드러난 수익사업 담당 직원"이라고 지목했습니다.

광복회는 "A씨가 카페 개설에서부터 운영까지 회장에게 보고도 하지 않은 채, 전횡을 저지르면서 자신의 후배와 공모해 거래 중간에 Y사를 끼워 넣어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업무인수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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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웅 광복회장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마련을 위해 광복회가 국회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광복회는 "날조된 허위"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광복회는 오늘(26일) 저녁 늦게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에 제보한 A씨는 작년 9월 인사이동 과정에서 비리가 드러난 수익사업 담당 직원"이라고 지목했습니다.

광복회는 "A씨가 카페 개설에서부터 운영까지 회장에게 보고도 하지 않은 채, 전횡을 저지르면서 자신의 후배와 공모해 거래 중간에 Y사를 끼워 넣어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업무인수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광복회는 "자신의 비리를 회장에게 덮어씌우려 한 A씨를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사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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