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29점' 현대모비스, DB 꺾고 6연승..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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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6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82대 69로 이겼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라숀 토마스와 이우석 등의 활약을 엮어 22대 7로 넉넉하게 앞섰습니다.
2쿼터 들어 DB의 득점력이 다소 살아났지만, 현대모비스도 에릭 버크너와 토마스가 번갈아 뛰면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격차는 쉽게 줄어들지 않았고 계속 리드한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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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6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82대 69로 이겼습니다.
안양 인삼공사와 공동 3위였던 현대모비스는 오늘(26일) 승리로 21승 14패, 단독 3위가 됐습니다.
DB와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DB는 16승 19패로 LG와 공동 6위가 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라숀 토마스와 이우석 등의 활약을 엮어 22대 7로 넉넉하게 앞섰습니다.
DB는 1쿼터 6분 9초에야 김종규의 3점 슛으로 첫 득점을 했을 만큼 슛이 흔들렸고 잦은 범실까지 나와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2쿼터 들어 DB의 득점력이 다소 살아났지만, 현대모비스도 에릭 버크너와 토마스가 번갈아 뛰면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격차는 쉽게 줄어들지 않았고 계속 리드한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토마스가 29점 8리바운드로 활약하고 이우석이 15점, 서명진이 11점을 보태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DB는 김종규가 3점 슛 2개를 포함한 19점을 올리고 오브라이언트는 16점 13리바운드로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간판 스타 허웅은 8득점에 그쳤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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