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만 3천여 명 확진…새 검사·치료 체계 확대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만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시작된 새 검사·치료 체계가 토요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데, 동네 병·의원이 얼마나 참여할지가 관건입니다.
이-윤 양자 TV토론 무산…4자 토론 협상 열릴 듯
이재명과 윤석열, 두 대선 후보만 참여하는 TV 토론이 법원 결정으로 무산됐습니다. 심상정, 안철수 후보까지 4명이 참여하는 토론을 설 연휴 중이나 직후에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곧 협상이 열릴 예정입니다.
‘115억 횡령’ 혐의 구속…“입출금 원칙 무시”
1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2년이 넘도록 적발되지 않았는데, 입출금관련 업무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감사에서도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잔해 속 매몰자 확인…구조대 접근 어려워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매몰자가 확인됐습니다. 매몰 지점에 잔해가 엉켜 있고, 붕괴 위험도 있어 구조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법정 진술은 2차 피해”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의 진술 영상은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는 헌재 결정으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법정 진술을 2차 피해로 인정한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법 개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고위험군 아니면 키트로 자가검사…현장은?
- “이-윤 양자 TV토론 불가”…곧 다자토론 실무협상
- 진찰-검사-재택치료, 동네의원이 ‘원스톱 관리’…준비 상황은?
- 사직하며 ‘사노라면’ 부른 이유는?…“수상한 자금 흐름 확인”
- 성폭력 피해 4차례 진술 중학생…법원도 ‘2차 피해’ 판시
- 공무원 115억 횡령, 상급자도 후임자도 몰라
- ‘3살 학대 살해’ 경고음…아무도 듣지 못한 이유는?
- 초등학생, 학원 승합차에 치여 숨져…“보조 교사 없었다”
- ‘택배 상자 발로 차’…파업 한달 심화되는 갈등
- 제주 어린이집 교사, 아동 ‘얼음학대 사건’ 2심서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