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통영 앞바다 선원 1명 실종..이틀째 수색 외

KBS 지역국 입력 2022. 1. 26. 21:00 수정 2022. 1. 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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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통영 앞바다에서 대형선망 운반선이 침몰하면서 실종된 선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 수심 약 50m에서 침몰 선박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고, 함정 14척과 항공기 2대를 동원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침몰해 5명이 구조됐지만 60대 선원 1명이 실종됐습니다.

김해 70대 운전 중 숨져…경찰 “심정지 추정”

오늘(26일) 오전 11시 40분쯤 김해시 신문동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을 몰던 70대 남성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운전을 하다 심정지로 의식을 잃으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2차 지방일괄이양’ 법안 국무회의 통과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넘겨주는 '제2차 지방일괄이양' 관련 법안들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의결된 법안은 모두 36개로 지방의 항만 재개발 승인 권한과 감염병 격리시설 지정 등 모두 261개 사무를 이양하는 내용입니다.

또, 창원 등 100만 이상 특례시에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과 말소, '신기술창업집적지역' 협의 등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창원시, 청년 일자리 2,800개 창출 협약

창원시가 올해 청년 일자리 2,800개 창출을 위해 지역 기업과 기관 16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 정책 기반 청년 일자리 사업 수행과 기업체 근무환경 개선, 청년 구직자 교육 훈련 등입니다.

창원시는 올해 국비 등 16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2,800개를 만들고, 앞으로 3년 동안 만 명 취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화공원’ 타당성 결과 다음 달 나올 듯

특혜 의혹이 제기된 창원 사화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 결과가 이르면 다음 달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창원시는 지난 11월 경남연구원과 한양대 산학협력단 2곳에 의뢰해 사화공원 민간개발 특례 사업에 대한 사업비와 분양가, 가구 수 증가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가시티, 소통 부족…특별연합 사무소 유치”

창원시가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 논의 과정의 소통과 투명성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원시는 부울경 특별연합 합동추진단 발족 6개월이 지나도록, 경남 각 시·군에서는 제대로 된 의견 제출 기회조차 없었다며, 특별연합 사무소 위치를 정할 때 창원시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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