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해 수출 78억 달러 '2018년 이후 최고'

이종완 2022. 1. 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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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분석 결과 지난해 전북 지역 수출은 한 해 전보다 33.8퍼센트 증가한 78억 천여만 달러로, 지난 2018년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수입도 27.9퍼센트 증가한 61억 백여만 달러로 10년 새 최고 실적을 보였고, 무역수지는 17억 천 7백여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는 올해 전북 수출이 코로나19가 이른바 '엔데믹' 시대로 진입하면서 세계 경제 회복과 교역량 확대로 소폭 상승하고,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퍼센트 증가한 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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