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틈타 4천6백만 원 가로챈 사기 일당 검거

오정현 2022. 1. 26. 20: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지난해 품귀 현상을 빚었던 요소수를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 일당 다섯 명을 붙잡아 형사 입건하고 세 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요소수 대란'이 일었던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일주일 가량 온라인 거래 사이트에 요소수 판매글을 올린 뒤, 화물차 기사 등 서른 일곱 명으로부터 4천 6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Copyright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