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호랑이 민화 채색하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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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호랑이 민화 채색하기' 이벤트 행사를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에코리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화 속 호랑이 그림을 그리면서 한반도에서 사라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호랑이를 떠올려보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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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호랑이 민화 채색하기' 이벤트 행사를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에코리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화 속 호랑이 그림을 그리면서 한반도에서 사라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호랑이를 떠올려보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활용되는 호랑이 그림은 삼성출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7~18세기 조선 후기에 제작된 목판의 민화 이미지로, 관람객이 직접 채색할 수 있도록 체험지 형태로 제작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호랑이 그림이 액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모은다고 믿어 새해가 되면 호랑이 그림을 선물했다. 이번 호랑이 민화 채색 체험을 통해서 새해를 맞아 행운을 기원하던 우리의 전통 풍속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생태원 방문 사진과 직접 채색한 호랑이 그림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국립생태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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