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LIVE] 레바논 '리빙 레전드', "한국 강하지만, 포기하지 않겠다"

조영훈 기자 2022. 1. 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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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주장 하산 마툭이 한국을 상대로 충분히 기회를 살려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6일 사이다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레바논 주장 하산 마툭은 "한국을 상대하는 건 어렵지만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할 거다. 우리는 도전해야 한다. 또, 기회가 생겼을 때 충분히 살려야 한다. 다음 단계를 위해서 말이다"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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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시돈/레바논)

레바논 주장 하산 마툭이 한국을 상대로 충분히 기회를 살려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27일 저녁 9시(한국 시각) 레바논 시돈 사이다 국제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7차 레바논전을 치른다.

26일 사이다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레바논 주장 하산 마툭은 "한국을 상대하는 건 어렵지만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할 거다. 우리는 도전해야 한다. 또, 기회가 생겼을 때 충분히 살려야 한다. 다음 단계를 위해서 말이다"라고 못 박았다.

한국은 김민재·김영권 등 좋은 센터백이 중앙을 지킨다. 레바논 공격진이 좀처럼 침투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다.

마툭은 레바논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레바논 최다 출전(97경기)와 최다 득점(21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의 수비진을 뚫고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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