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KBS 지역국 2022. 1. 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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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세림이법'을 아십니까?

지난 2013년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치여 어린 딸을 잃은 아버지의 눈물과 호소로 만들어낸 법입니다.

어린이를 태운 통학 차량에는 승·하차를 돕는 성인 보호자를 반드시 태우도록 했는데요.

이번 제주에서 발생한 어린이 통학 차량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해당 학원 운영자 등을 상대로 이를 제대로 지켰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세림이법, 민식이법.

이렇게 아이의 이름으로 불리는 어린이 보호법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지만, 어린이 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죠.

언제까지 아이의 이름을 붙인 법을 만들어야 할까요?

그렇게 쓰이라고 지어준 이름이 아닐 겁니다.

안전하게 자라나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 제대로 지켜지는지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7시 뉴스 제주'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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