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 창립, 아파트 신축 본격화

김정모 2022. 1. 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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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수도권전철 1호선 직산역과 인접 지역에 조합주택 아파트 신축을 추진하는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이 최근 창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다.

주요안건은 조합규약(안) 동의 및 사업시행계획(안) 동의 추인의 건, 조합장·이사·감사 선출의 건, 업무대행사 선정 동의 및 업무대행용역비, 업무대행사 선투입비, 대여금 인출 동의, 예정시공사 선정 추인의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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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시공사 참여 사업추진 탄력 전망

충남 천안 수도권전철 1호선 직산역과 인접 지역에 조합주택 아파트 신축을 추진하는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이 최근 창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다.

26일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재적인원 509명 가운데 서면 제출 252명, 직접 참석 189명으로 성원을 이룬 가운데 참석인원 441명이 10개 안건을 의결, 모두 원안 가결했다.. 

주요안건은 조합규약(안) 동의 및 사업시행계획(안) 동의 추인의 건, 조합장·이사·감사 선출의 건, 업무대행사 선정 동의 및 업무대행용역비, 업무대행사 선투입비, 대여금 인출 동의, 예정시공사 선정 추인의건 등이다.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은 금호건설을 시공사로 예정하고 아파트 브랜드를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로 정했다. 금호건설이 시공사로 예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할 행정절차인 조합설립 인가 신청 및 사업승인 신청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 A 525가구, 84㎡ B 387가구 등 총 912가구를 계획하고 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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