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자연기화식 가습 '에어 히팅 시스템' 히트
2022. 1. 26. 20:39
[경향신문]
최근 출시한 코웨이의 노블 가습기(AM-1421G)가 자연기화식 가습을 완성하며 겨울철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블 가습기는 코웨이 프리미엄 환경가전 브랜드인 노블의 첫 가습기이다. 노블 가습기는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자연에서 유래한 3가지 색상(포슬린 화이트·샌드 베이지· 헤이지 블루)은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 제품은 자연기화식 가습에 에어 히팅 시스템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연기화식 가습은 빨래가 건조되는 원리처럼 자연 증발하는 수증기를 내보내는 방식이다.
노블 가습기는 위생적인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수조부 내 물 고임을 방지하는 특허 기술 워터락을 적용했다. 워터락 기술은 가습 기능을 작동시킬 때 자동으로 물통(수조부에 물을 공급하는 역할)의 입구를 열고 가습 기능을 꺼놓으면 물통 입구를 차단하는 물 제어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2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가습에 이용되는 공기도 안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실내 습도 현황, 물통 채움 시기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외부에서 원격으로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또 제품 상단부의 불빛으로 UVC LED 작동, 제품 일반 가동, 제품 이상 등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고 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군 20대 장교 숨진 채 발견···일주일 새 군인 4명 사망
- “강원도 산양, 멸종 수준의 떼죽음” 정보공개청구로 밝혀낸 30대 직장인
- 법원은 왜 ‘민희진 손’ 들어줬나···“아일릿 표절·뉴진스 차별 등 근거있어”
- 인천시청서 6급 공무원 사망 “업무 때 자리 오래 비워 찾았더니…”
- 기아차 출국 대기 줄만 300m…운 나쁘면 3일 넘게 기다려야 승선[현장+]
- [단독] 세계유산 병산서원 인근서 버젓이 자라는 대마…‘최대 산지’ 안동서 무슨 일이
- 아이돌 출연 대학 축제, 암표 넘어 ‘입장도움비’ 웃돈까지…“재학생 존 양도” 백태
- 출생아 80% 증가한 강진군의 비결은…매월 60만원 ‘지역화폐 육아수당’
- 음주운전 걸리자 “무직” 거짓말한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감봉 3개월 처분
- 미국의 ‘밈 배우’ 전락한 니콜라스 케이지…그 좌절감을 승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