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LIVE] 레바논 감독, "손흥민 상대하는 게 아니라 한국 상대한다"

조영훈 기자 2022. 1. 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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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하섹 레바논 감독이 한국이라는 팀을 상대하기에 선수 한 명에 초점을 맞추지 않겠다고 했다.

26일 사이다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반 하섹 레바논 감독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팀 중 하나다. 경기를 앞두고 매 경기가 우리에게 중요하다. 승점을 따는 게 중요하다. 다가오는 플레이오프를 위해 우리는 집중을 해야 할 것이다. 매우 중요한 게임이고, 승점 3을 위해 노력할 테다. 어려운 경기가 될 테지만, 우리는 내일 경기를 기대한다. 자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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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시돈/레바논)

이반 하섹 레바논 감독이 한국이라는 팀을 상대하기에 선수 한 명에 초점을 맞추지 않겠다고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27일 저녁 9시(한국 시각) 레바논 시돈 사이다 국제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7차 레바논전을 치른다.

26일 사이다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반 하섹 레바논 감독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팀 중 하나다. 경기를 앞두고 매 경기가 우리에게 중요하다. 승점을 따는 게 중요하다. 다가오는 플레이오프를 위해 우리는 집중을 해야 할 것이다. 매우 중요한 게임이고, 승점 3을 위해 노력할 테다. 어려운 경기가 될 테지만, 우리는 내일 경기를 기대한다. 자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는 조 3위에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진다. A·B 각 조 3위 팀이 플레오프에 진출해 단판승부를 벌이며, 여기서 승리한 팀이 대륙별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레바논은 현재 조 4위다. 3위 아랍에미리트(승점 6)와 승점 1차다. 플레이오프에 나서기 위해서는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모아야 한다.

한국은 공격수 황의조가 A매치 기간 직전 열린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하섹 감독은 "한국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 황의조나 손흥민 등 다 좋은 선수다. 우리는 팀을 상대하느다. 선수를 상대하는 게 아니다. 수비가 중요하다. 우리는 팀을 상대하기에 수비적으로 잘 준비해야 할 거다"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조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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