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동 일원 69층 주상복합 사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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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도심에 민간사업자가 추진하는 69층 주상복합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천안시는 서북구 쌍용동 198-2 일원 대지면적 2만 2만 9583㎡에 연면적 37만 6272.8616㎡, 지하 5층 지상 69층 5동을 신축하는 쌍용지구 주상복합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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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도심에 민간사업자가 추진하는 69층 주상복합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천안시는 서북구 쌍용동 198-2 일원 대지면적 2만 2만 9583㎡에 연면적 37만 6272.8616㎡, 지하 5층 지상 69층 5동을 신축하는 쌍용지구 주상복합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젯원(주)(대표 김동춘)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99㎡ 964세대를 비롯해 149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천안에서 최고층인 높이 약 260m의 69층으로, 오는 6월 말 착공해 2026년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사업 승인 조건으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천안 소재 업체 하도급 비율 30% 이상 준수, 학교용지 및 학교시설 기부채납 협약 체결과 신용초 학생배치가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젯원 관계자는 "총 사업비 규모가 1조 3900억 원대로 시공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건설사와 협의중"이라며 "천안시와 상생발전을 우선으로 도로를 확충하고 공원조성과 300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건립해 향후 기부체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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