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루 신규확진자 16만명..역대 최대 규모
백종훈 기자 2022. 1. 26. 20:08
독일 방역당국이 현지시간 26일 최근 24시간동안 신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6만4000명으로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지난 14일 신규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3.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엔 91%까지 오미크론 변이 감염비중이 확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숄츠 총리가 소속된 집권 사회민주당은 이달 말 백신 접종 의무화 도입을 위한 법안을 마련해 다른 원내 정당들과 공동으로 올 3월 안에 의결할 계획입니다.
독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국민 75.6%인 6280만명, 2차 접종 완료자는 73.6%인 6120만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국민 51.3%인 4260만명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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