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오후 6시까지 1만164명 확진..전날 같은 시간보다 2725명 많아

이현승 기자 2022. 1.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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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미 1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16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총 확진자 수는 1만3012명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최다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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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미 1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16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전날의 7439명보다 2725명 증가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총 확진자 수는 1만3012명이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4499명과 비교하면 5665명, 2주 전인 지난 12일 2769명보다는 7395명이나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최다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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