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오후 6시까지 이미 1만명 넘어.. 수도권서만 63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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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한 가운데, 26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16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387명(62.8%), 비수도권에서 3777명(37.2%)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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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16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7439명보다 2725명 증가하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4499명과 비교하면 5665명, 2주 전인 지난 12일 2769명보다는 7395명 늘어난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2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387명(62.8%), 비수도권에서 3777명(37.2%)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2923명, 서울 2691명, 인천 773명, 부산 720명, 대구 678명, 경북 485명, 광주 342명, 대전 300명, 충남 289명, 전북 231명, 강원 165명, 전남 154명, 경남 150명, 충북 112명, 제주 55명, 울산 53명, 세종 43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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